백화점 공간분석 _백화점과 휴식공간
★휴식공간의 분류 <일자형 휴식 공간-벽을 바라보고 있는 경우> <일자형 휴식 공간-상품을 바라보고 있는 경우>
위치와 형태에 따른 분류. 
일자형 휴식 공간이란 사람을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아닌 옆에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둔 공간이다. 이는 대체로 고객의 시야를 앞에 두어 같이 온 사람과 오랜 대화를 하지 않게 하려는 백화점의 배려(?)이다. 또한 이러한 공간은 주로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 설치된다. 화장실 주변, 엘리베이터 주변 또는 에스컬레이터 주변에 설치된 이러한 공간은 대체로 고객이 대화가 아닌 주변 환경에 신경을 쓰게 되고 산만한 환경 때문에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게 된다. 고객들이 더 오래 쇼핑을 하도록 원하는 백화점의 전략인 셈이다.
요즘은 이러한 공간도 백화점 중앙에 놓인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시야가 백화점의 상품들로 향해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쉴 동안에도 상품을 보아 주었으면 하는 백화점의 바람이 반영된 것이다.
<넓은 쌍방향형 휴식 공간>
반대로 좀 더 쾌적하고 산만하지 않은 휴식공간이 백화점에는 한군데씩 존재한다. 그리고 이곳을 좀더 신경 써서 꾸며 놓는 백화점은 주로 문화센터를 끼고 있는 백화점일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휴식공간은 문화센터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게 되는데, 문화센터 이용을 위해 백화점에 방문한 고객들이 최대한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다른 모임장소로 이동하지 않고 쉬다가 다시 쇼핑을 즐기도록 하려는 것이다. <실외 휴식공간>

주로 까페 및 디저트를 이용할 수 있는 상업적 공간이 들어서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내부 상업공간과 동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최대한 외부 상업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아름답게, 그리고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서양 중세 귀족들이 즐겼던 정원에 있는 이미지를 연상시켜 만족감을 높인다.
성별에 따른 휴식공간 분류
★ 여성을 위한 휴식공간

여성은 명실상부한 백화점의 주요 고객이다. 1층의 절반이 화장품, 그리고 여성복매장이 2개의 층을 넘어 3,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것은 이러한 백화점의 선택과 집중 전략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여성을 위한 공간은 파우더룸, 아동보호소가 있다.
★ 남성을 위한 휴식 공간

남성은 대체로 주도적으로 자신의 물건을 보기위해 백화점을 오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대체로 여성을 따라 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을 따라다니는 남성들은 백화점이 지겹고 따분하기만 하다. 하지만 백화점은 이러한 남성고객을 포기할 수가 없다. 남성 고객이 자가용을 가지고 동반했을 때 여성고객이 더 편하게, 더 많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남성 고객을 위해 남성 전용 휴게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남성 전용 휴게실은 tv, 컴퓨터가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심지어 오락실, 당구대를 포함하고 있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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